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 후기입니다. 위치는 서울 종로에 있어요. 뷔페라고 들었는데, 먹지 못해서 자세히 모르겠어요. 성당이기 때문에 성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대로 나아가는 길이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입장할 때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 또한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다음에 마음에 든 곳은 신부대기실이었어요. 연한 핑크로 이루어진 신부대기실은 화사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
혼배미사를 앞두고 지켜봐서 그런지 더 뭉클했어요. 또한 성당에서 진행되는 예식이기 때문에 경건하기도 했어요.
성가대에서 불러주시는 성가들이 참 좋았어요.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신랑 신부를 축하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신랑과 신부가 반지를 주고받을 때 각자의 증인을 옆에 세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점이 감동이었어요.
접수대와 로비가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신랑과 양가 혼주분들은 로비에서 하객을 맞이합니다. 그날 비가 와서 분주해 보였을 수도 있지만요.
식사를 하지 않아서 사진이 없습니다. 식사는 전반적으로 맛있었다고 하네요.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은 혼배미사로 유명한 성당입니다. 가톨릭 신자분들이라면 혼배미사 성당으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규모가 크지 않고 따뜻한 분위기의 성당이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신부님들께 추천해 드려요.
서울 중심부인 종로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참 편리합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학교 운동장을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또한 주변에 예쁜 정동길이 있고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 하객분들이 예식 마치고 주변을 거닐면서 시간을 보내시기 좋을 듯해요.
후기가 많이 없어서 제 후기가 혼배미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