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식이라 그런지 경건하면서도 재미있는 부분이 많이 연출되어서 좋았습니다. 연출된 꽃장식이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축의금 접수대가 홀 들어가기 전에 크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로비 분위기도 어수선하지 않고 아주 좋았습니다.
코스요리로 잘 나왔으며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나와서 좋았어요. 처음에 와인을 주었고, 자리 앞에 마련된 음식 리스트에 맞춰 제공이 되었습니다.
메인으로 나온 스테이크는 굽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평소에 다른 데 가면 스테이크지만 삶은 고기처럼 나와서 질기고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인터콘티넨탈호텔은 그러지도 않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도 아주 좋았어요.
인터콘티넨탈호텔이 처음에는 코엑스 바로 앞에 있는 곳인 줄 알고 갔다가, 봉은사역에 있는 곳이라 하여 부랴부랴 달려갔네요. 지하 B1층에 위치한 하모니볼룸이었는데 생각보다 크고 좋았습니다.
음향이나 영상도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버진로드가 길어서 신랑 신부가 걷는 게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수용인원은 약 600명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홀이 정말 컸어요.
요리 제공도 직원들이 문제없이 잘 하더라고요. 연륜 있어 보이는 매니저님이 잘 진두지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눠져서 이뤄지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서, 대규모 호텔예식을 찾는다면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