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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씨마크호텔 허니문패키지 코너스위트 후기, 일출 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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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를 뒤로하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강릉 다녀왔어요. 마침 씨마크에서 허니문 패키지를 진행해서 코너 스위트에서 묵고 왔네요.

    화장실에서 보이는 강릉 동해 바다, 국내 바다도 예쁘네요. 코너 스위트의 통창 커튼 뒤에 가려진 곳도 다 창이에요. 날씨도 너무 좋았어서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었고, 5시에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이 터졌는데 일출이 저렇게 침대에서 해 뜨는 걸 봤네요.

    진짜 장관이었어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건 해 질 때였는데 이날 일몰 하늘이 예뻤는지 지인들 인스타에도 하늘이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분홍빛 하늘 보고 있으니 해외로 못한 게 조금 위로가 되었네요. 테라스에 나와서 하늘 바라보며 맥주 한잔씩 했어요. 씨마크 인피니티 풀, 원래는 마리나베이샌즈에 있어야 되는데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선베드에 누워서 인생의 동반자란 맥주 한 캔! 스위트에 묵으면 이런 공간에서 저녁 시간에 와인이랑 간단한 안주를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샴페인 한잔 하고 호캉스로 3일 쭉 쉬다가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봤습니다. 좀 덥긴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양들 실컷 볼 수 있었어요.

    산책로처럼 다니면서 탁 트인 풍경 보니 좋더라고요. 강릉 가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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