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티는 홀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가로가 조금 좁은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천고가 매우 높아서 좁다는 생각이 안 들고 웅장하고 가운데로 집중된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천장의 샹들리에 또한 멋졌고 버진로드 장식들도 예뻤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무난했지만 스크린이 화질이 좋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고 각도가 계속 같은 각도라 어쩔 수는 없지만 아쉬웠어요.
축의금 접수대와 로비는 깔끔하니 좋았고 넓고 쾌적했어요.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좋았습니다. 잘 모르지만 단독 홀인 것 같아서 더 복잡하지 않고 좋았어요.
건대 스타시티 웨딩홀은 처음 방문해보는 홀이었습니다. 생각보다 홀이 웅장하고 고급스러웠어요. 화이트&우드의 조합이 경건한 느낌을 만들어냈구요. 소재들이 밝지만 조명 때문에 식 중에는 어두운 홀에 속합니다.
제 친구는 하우스오브에이미의 비즈 드레스를 입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건대 스타시티 웨딩홀은 신부대기실이 엄청 넓고 대기실에서 바로 홀로 입장할 수 있어요. 요게 바로 큰 장점입니다. 신비롭게 입장하고 싶은 신부님들은 건대 스타시티 웨딩홀 추천합니다.
웨딩홀이 꽉 닫힌 홀이다 보니 비 오는 날임에도 전혀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았어요. 동선도 매우 편하고 좋았고요. 포토테이블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건대 스타시티 웨딩홀은 건대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 데는 쉬웠지만 주차 입구 찾는 게 가장 두려웠는데 표지판으로 친절하게 잘 나와 있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밥을 못 먹어본 건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히 건대 스타시티 홀의 매력은 느끼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