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박 6일 신혼여행 후기,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가려다가 제주도로 급선회한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겨울 제주도는 꽤나 운치가 있더라고요.
신라호텔 1박, 본호텔 1박, 감성 숙소에서 2박, 휘닉스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신라호텔은 모든 것이 다 만족스러웠고, 본호텔은 마사지, 숙소 자체의 고즈넉함, 휘닉스는 제주 경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주 맛집 투어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주도는 카페 이용이 가능해서 예쁜 카페에 들어가서 데이트도 하고요. 제주김만복김밥에 가서 유명한 김밥과 해물라면도 먹어봤습니다.
내비게이션 따라서 오름이 있는 주차장까지 가는데 웬걸, 인적도 없는 숲으로 안내해서 무섭기도 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신랑과 쌓은 추억으로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되었어요.
별다른 계획 세우지 않고 떠난 신혼여행이라 정말 푹 쉬다가 올 수 있었어요. 결혼식 전날까지 확인하느라 긴장을 놓지 못하고 잠 못 드는 날들이 연속이었는데,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가니 그렇게 잠이 쏟아지고 발 뻗고 정말 편한 마음으로 꿀잠 자고 행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