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3주 전, 호텔에서 진행한 시식 후기
결혼식을 약 3주 앞둔 시점에 호텔을 방문해 시식을 진행했습니다. 시식은 최대 6명까지 무료로 가능했고, 웨딩홀 내부가 아닌 7층에 따로 마련된 시식 공간에서 진행됐어요. 호텔은 코스요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고, 스테이크와 랍스터 선택, 중간 메뉴 구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조금씩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당일 계약 혜택으로 국수가 포함돼, 마지막까지 모두 맛볼 수 있었습니다.
7층 시식 공간은 전체적으로 조용했고, 테이블 세팅도 깔끔했습니다. 예랑과 신부, 양가 부모님까지 6명이 함께 앉아 상견례 자리로도 사용 가능한 공간이라고 하셨습니다. 상견례는 이미 마친 상태라, 가족들만 방문해 편하게 시식을 진행했어요.
첫 메뉴는 연어 샐러드였습니다. 미리 준비해 둔 느낌 없이 연어가 부드러웠고, 함께 나온 떡도 생각보다 맛있게 느껴졌어요. 이어서 나온 버섯 수프는 트러플 오일 향이 확실했고, 집에서 먹는 양송이 수프와는 다른 깊은 맛이었습니다. 따뜻한 온도로 제공된 점도 좋았습니다.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는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익힘 정도도 안정적이었습니다. 곁들여 나온 채소와 단호박도 잘 어울렸고,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쯤 되니 배가 차기 시작하더라고요.
다음으로 나온 초밥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뷔페에서 흔히 느끼는 마른 초밥과 달리 촉촉했고, 밥 양은 적당한 대신 회가 큼직해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흰살 생선은 뱃살 부위라 고소했고, 연어와 간장새우도 만족스러웠어요. 이쯤에서 어른들 표정이 확실히 밝아지는 게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국수는 국물이 따뜻했고, 면도 퍼지지 않아 쫀쫀한 식감이었습니다. 결혼식에서는 국수가 빠지면 아쉽다는 말이 있는데, 국수까지 먹고 나니 속이 개운해지면서 배도 충분히 찼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티라미수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미리 잘라둔 상태라 그런지 식감이 다소 퍽퍽하게 느껴졌어요. 앞선 코스들이 워낙 만족스러웠다 보니, 상대적으로 후식이 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후식 부분을 한 번 더 요청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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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공간
웨딩홀과 분리된 조용한 공간에서 진행돼 가족 식사 자리로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
메뉴 만족도
스테이크와 초밥에서 특히 만족도가 높았고, 국수까지 포함된 구성은 든든했습니다. -
후식 확인
후식은 상대적으로 아쉬웠던 만큼 사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족들이 준 평점은 별 4개에서 4개 반 정도였습니다. 식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웨딩홀 분위기까지 함께 고려하면 긍정적인 인상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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