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본의아니게 스튜디오 촬영을 두번이나 하게 됐었습니다.
첫번째 촬영때 준비를 많이 한다고 했는데도 끝나고 나니 아쉬운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재촬영 시에는 아쉬웠던부분을 보완했습니다~ 그게 뭐였냐면요! 바로바로!
귀걸이와 헤어소품입니다!
이게 참 별거 아닌 소품인데 있고 없고가 사진의 만족도를 다르게 하는 것 같아요.
일단 이모님께서 헤어장식과 귀걸이는 많이 챙겨오십니다.
저도 처음엔 그중에서 골라서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웨딩용 악세사리이다보니 귀걸이나 헤어장식이 큐빅으로 이루어진 화려한것들만 있더라구요. 특히 제가 찍은 스튜디오는 (실내이지만) 야외같은 배경도 있고, 빈티지한 배경도 있어서 샹들리에 느낌의 반짝이는 귀걸이가 어울리지 않을때가 많았어요.
그렇다고 귀걸이를 안할수는 없었고요~ 그래서 저는 재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에서 귀걸이를 주문했습니다. 5000~10000원 정도면 아주 예쁜것들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이런거 할 수 있을까 싶을만큼 크기가 좀 큰 귀걸이들이 사진에는 아주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사진은 원본 그대로의 날것이니 이해해주세요 ; 또 반묶음할때 리본핀을 챙겨갔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이 나왔어요~ 정말 작은 소품이지만 이런 것 하나로 사진전체의 느낌이 달라지기도 하니 시간 여유 있는 예신님들은 샘플사진과 내가 고른 드레스를 비교하면서 귀걸이랑 헤어소품 미리 준비해가는거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