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컨벤션은 홀이 매우 좋았어요! 로비 모두 깔끔하고 엘리베이터도 자주 오고 2개로 이동하여 크게 대기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었다는 점도 매우 좋았습니다.
로비는 많이 크지 않은 느낌이었지만 화장실이 가깝고 전반적으로 깔끔했어요. 가장 좋은 건 역에서 바로 앞이라는 점이에요. 경기도 성남까지 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교통이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입구 나오자마자 센터 발견해서 헤매지 않았어요.
우선 신부가 등장하는 원형 계단이 따로 있어서 확실히 신부를 집중하게 되었어요. 신랑과 등장하는 입구가 다르니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이 정말 공주님, 여왕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았어요.
전체적으로 호텔식 느낌도 나고, 버진로드도 긴 편이고,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결혼 진행하는 동안 동선이 엉키거나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이 매끄러웠습니다.
홀 바로 앞이 접수처라서 바로 축의금 내고, 답례품 받고 하기 좋았어요. 동선이 길지 않아서 좋았고, 로비가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붐비지 않을 정도의 느낌이 들었어요.
친구의 결혼식을 보며 조금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너무나 이쁜 모습으로 행복하게 식을 올린 친구가 또 한편으로 부럽더라고요.
가천컨벤션 장점
역 앞에 위치한 거리
넓고 쾌적한 홀
깔끔한 로비와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