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저에게도 청첩장 모임이 시작하는 날이 왔어요! 오늘 풀메이크업 장착하고, 저녁에는 예랑이 친구 커플들 집들이에 가요!
저는 하나 로망이 있었는데, 제가 초중고 때 친구들이랑 쓴 편지를 꼭 청첩장 모임에 갖고 가고 싶었거든요. 학창시절에 주로 편지를 나눴던 친구들의 80%를 만나요! 저는 30대 초반인데, 그 친구들 중엔 처음으로 제가 부케를 받아준 친구도 있고, 벌써 애기 둘 엄마인 친구도 있거든요!
추억상자 뒤지다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후배들까지 준 편지 찾아서 새벽까지 추억에 잠겼답니다. 오늘은 중학교 동창 만나요!
제가 지금 사는 부모님 집 동네에서 나고 자라서 거의 30여 년 터줏대감이라 그런지 친구들이 아직 주변에 많아요. 오히려 그 친구들이 먼저 시집가서 부담 없이 보네요! 우연찮게 이름도 공개됐네요.
위 사진은 일단 모임 잡은 친구들이에요. 가서 보여주려고요. 완전 재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