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메리빌리아 웨딩홀은 뷔페 예식장인데 천고가 높아서 시원시원하고 조명도 어두운 편이라 가볍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꽃장식도 많고 버진로드가 긴 편이라 입장할 때 신랑분도 여유 있게 인사하면서 입장하니 보기 좋더라고요. 연회장도 고급스러워 보여 좋았어요. 맛도 있었고요.
단독홀이라 접수대가 헷갈릴 일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정신없지도 않았어요. 연회장도 넓게 이용할 수 있었고요. 주례 없는 예식이었는데 혼인서약, 아버님 덕담, 축가 2곡에 예도까지 길이가 딱 좋았어요. 신랑분이 깜짝 축가를 하는데 저도 나중에 해줘야겠다고 싶더라고요.
뷔페 음식
식사는 뷔페였는데 음식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결혼식을 많이 가는 편인데 뷔페를 먹어본 곳 중 점수를 주자면 50곳 중 10등 안에는 들었어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 종류도 많은 편이었어요. 회도 해동 관리가 되고 있었고, 좌석은 4인 테이블이 주를 이루고 있었어요.
추천하는 이유와 아쉬운 점
인천이나 송도에 손님이 많으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단독홀이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에요. 다만 아쉬운 건 주차장이 한 층에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구역 간 거리가 있어 헷갈릴 수 있어요. 차를 대고 구역 확인을 잘하고 가세요.
음식은 다양하고 뷔페인데 퀄리티도 좋아요. 맛도 있고 잘 먹고 왔어요. 예식장도 분위기 있고 넓어서 시원하고요. 송도라 인천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사람들 말고는 멀다는 점만 빼면 좋은 것 같아요.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