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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노보텔과 비교해본 라마다호텔 후기

    분리예식과 동시예식을 하고 싶어서 호텔 위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라마다호텔이 동시예식으로 진행하다가 최근 분리예식으로 바뀌면서 분리예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식사 메뉴는 신의 한수 한상차림으로 진행됩니다. 한상차림으로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서 뒤쪽에 작은 뷔페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신의정원은 단독홀이며 전에 있던 하늘정원은 분리예식으로 바뀌면서 식당홀로 변경되었습니다.



    진행 중인 예식까지 직접 볼 수 있었던 상담

    웨딩홀 상담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웨딩홀 2층에 있는 웨딩상담실에서 진행되었는데 마침 예식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다른 호텔 같은 경우 예식 중에는 볼 수 없다고 해서 먼발치에서 잠깐 구경하거나 짧게 들어가 확인하는 정도였지만, 라마다호텔에서는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상담 매니저와 함께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예식 순서부터 신랑 신부 입장 시 샹들리에가 내려오는 모습, 포인트 조명이 들어오는 장면까지 상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동대문 노보텔과 비교해보면

    동대문 노보텔라마다호텔
    최소 인원200명300명
    홀단독홀단독홀
    식대정가제, 200명이 넘는 경우 레스토랑에서 식사 가능하며 비용이 올라감정가제
    예식 간격3시간90분, 예식 시간이 단점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이어지는 입장 동선

    신부대기실 역시 빠지지 않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모던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 화이트 배경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우아하다고 생각됐어요. 신부 근처에는 깔끔한 그린과 화이트 톤의 생화 장식이 더해져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신부 전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은 기본이고 하객분들이 앉으실 수 있는 장소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광이 예쁘게 들어오는 곳이라 스냅 사진에도 예쁘게 나온다고 합니다. 웨딩홀과 바로 연결되는 문이 준비되어 있어서 하객분들과 불편하게 로비에서 마주치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선정릉역에서 가까웠던 위치

    선정릉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더블 역세권 위치에 있습니다. 걸어서 5분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아래로는 2호선이 다니고 위로는 7호선이 있어서 다양한 노선으로도 편하게 오실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 시설은 400여 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6m 천고와 샹들리에가 채운 어두운 홀

    웨딩홀은 굉장히 어두우면서도 은은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프랑스의 고성을 모티브로 설계된 웨딩 공간으로 전형적으로 어두운 스타일의 호텔 컨벤션입니다. 6m 높이의 천고에 샹들리에가 가득 준비되어 있어서 정면으로 보나 측면으로 보나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식 순서에 따라 핀 조명을 이용해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버진로드 양쪽에 준비된 하객석은 원탁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이 섞여 있었고 웨딩홀 좌석은 250석, 연회장은 650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테이블 위에도 버진로드와 동일하게 풍성한 생화 장식이 가득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부용 계단이 특히 눈에 들어왔어요

    특이한 점이 또 있었는데 신부용 계단이 있다는 점입니다. 신부대기실 한켠에 계단이 마련되어 있고 그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웨딩홀과 연결되는 계단과 신부가 내려올 수 있는 계단이 나옵니다. 보통 신랑이 입장하는 순간 신부가 계단 중간 지점으로 이동하고, 이후 핀 조명을 받으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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