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버티다 버티다 퇴사를 결정했어요. 결혼을 앞두고 퇴사를 결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너무 많아서 지쳐있는 저에게 그동안 고생했다며 저랑 정말 잘 통했던 차장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더라고요. 디올 로즈앤로지스 헤어미스트와 뉴 디올 립글로우를 보내줬어요.
쇼핑할 시간이 없었다며 저에게 카톡 선물하기로 보내주신 것마저 너무 귀엽게 느껴지는 그런 분이에요.
디올 립글로우는 누구나 다 알고 저도 잘 쓰는 제품 중 하나였기에 쟁여놓고 쓰면 되겠다 싶었어요. 약간 색감도 있는 거라 더 잘 쓸 것 같아요. 다홍빛 레드 컬러라고 하네요.
그리고 헤어미스트는 로즈향인데 가볍지도 않고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잘 쓸 것 같아요. 특히 30ml라서 휴대하면서 다니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향수는 저를 위해서 뿌리는 경향이 있어서 향 선물을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기분 좋은 선물에 그동안 고생만 한 건 아니구나 위로받았어요. 세트로 친구 선물이나 지인 선물로 주기에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