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웨딩컨벤션 계약 후기를 공유합니다. 단독홀이고 분리예식으로 진행되며, 뷔페가 맛있어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뷔페가 맛있는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하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 테고, 저 또한 결혼식을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뷔페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갔던 곳 중에서 뷔페가 가장 맛있던 곳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위치입니다. 저희 집은 인천, 남자친구네는 당진이라 사실 강남 쪽에서 해도 되었지만 제 지인들과 회사가 여의도인지라 여의도 근처에서 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회사 사람 많이 모으기 위한 저의 전략이랄까요. 여의도역 근처이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아서 선택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홀의 분위기였어요. 저는 무조건 어두운 홀을 선택했고, 단독홀이어서 복잡하지도 않고 주차장도 KT 근처에서 다 해결 가능했기 때문에 다른 곳 보지도 않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여의도 직장인이라고 혜택 좀 달라고 했죠.
위치나 홀 분위기나 뷔페나 모든 것이 제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고, 저희는 날을 받았기 때문에 받은 날에 딱 시간이 되어서 계약했습니다. 원래는 12시쯤 하려고 했는데 11시 첫 타임에 해야 스냅사진 찍을 때 사람 없이 더 많이 찍을 수 있다고 하여 11시로 계약 완료했습니다. 아무래도 성수기라 다른 때보다 비싸긴 하지만 다른 결혼식장 비교해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계약했습니다.
상담과 계약 과정
아주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셨습니다. 1층부터 폐백실, 옷 갈아입는 곳, 혼주 미용하는 곳, 신부대기실 등등 모든 곳을 다 보여주셨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유튜브로 영상을 송출하는 서비스를 주시는데 저희는 이런 점은 필요 없으니 가격적으로 조금 더 할인해줄 수 없냐고 딜을 했을 때,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람들이 왜 계약하는지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토요일 오후 5시쯤에 상담받으러 갔는데 이미 3커플 정도 더 예약하고 있었습니다. 뷔페도 1층, 2층 따로 안내해주셨고 장단점도 다 알려주셨습니다. 특히나 12시 예식이었는데 11시 예식이 더 저렴한 점, 11시 예식의 좋은 점을 말씀해주시며 계약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최종 선택 이유
일단 제가 첫 예식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 예식이라 뷔페를 먹을 때도 사람들이 첫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고, 스냅사진 찍을 때도 눈치 안 보고 사람 없을 때 마음껏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아예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본 곳 중에서 모든 것을 갖추면서 가격까지 마음에 든 곳은 여기뿐이었습니다. 음식도 하객으로 갔었을 때 맛있었던 기억이 있고 테이블 간 거리도 넓어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포토테이블도 꽃으로 예쁘게 꾸며주었고 신부대기실도 꽃으로 잘 꾸며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교통, 음식, 홀 분위기 등등 모든 것이 저한테 맞은 것이 가장 좋았고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밝은 홀보다 비즈 드레스를 입고 싶어서 어두운 홀을 선택했거든요. 가장 좋은 점은 포토테이블을 생화로 꾸며준 점이었습니다. 신부대기실도 물론 층고도 높고 생화 장식이 잘 되어있습니다.
입장이 다른 곳과 다르게 경사가 져 있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스타일입니다. 계단식으로 되어있어서 하객들이 잘 볼 수 있게 해놓았더라고요. 생화 장식 비용이 상당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대관료에 포함되어 있어서 합리적으로 계약할 수 있었습니다.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뷔페인데요, 여기에서 식사하신 분들은 이미 알다시피 맛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고 후회 없이 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