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야탑역 근방에 위치한 더바실리움웨딩홀에 다녀왔어요. 건물 자체도 크지만 단독홀이라서 천고도 진짜 넓고 건물도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버진로드도 길어서 호텔식 느낌이더라구요. 층고도 다른 곳보다 비교했을 때 높았던 것 같아요. 꽃장식도 생각보다 잘 해놨더라구요. 단독홀이다 보니 동선이 꼬일 일이 전혀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홀이 넓고 천고도 넓다 보니 하객이 별로 없으면 휑해 보일 것 같아요.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신랑신부가 집중도 있게 잘 보이긴 했으나 너무 넓어서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는 못한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버진로드가 길어서 좋더라구요. 몇 년 전에 갔을 때보다 많이 변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로비가 넓어서 일단 너무 좋았고 손님들이 혼선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깔끔하게 축의금 접수대도 잘 되어있었어요. 어수선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대기하는 의자가 없어서 좀 아쉬웠던 것 같아요. 신부대기실이 너무 안쪽에 있어서 찾아가서 봐야만 했어요. 하지만 결혼식장 뒷문이랑은 바로 연결되어서 들어오기 쉽더라구요.
웨딩홀 식사
식당 안에는 나무 바닥이라 뭔가 앤틱한 느낌도 있더라구요. 유리 벽면으로 되어있어서 밝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저희는 창문이 많이 없는 곳으로 안내받았어요.
그래도 뷔페 음식은 종류도 꽤 다양하고 맛있었어요. 가장 맛있던 음식은 보쌈이 제일 맛있습니다.
분당 야탑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도보로도 이동 가능해서 교통은 일단 너무 좋았던 것 같구요. 단독홀이라는 장점이 있고 건물 자체가 통유리여서 세련된 느낌이 들었어요. 홀도 천고가 넓고 컨벤션 느낌의 호텔식 예식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전에 갔을 때에는 홀이 진짜 썰렁했는데 꽃장식도 추가되어 있고 버진로드도 천장에 천 같은 걸로 예쁘게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더 예뻤어요. 앞에 스크린 전광판도 두 개여서 크게 잘 보였구요. 식당에서 예식 때 영상을 틀어주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그 점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특이한 건 예도를 남자들이 해서 색달랐어요. 천고가 높은 홀을 찾으신다면 바실리움 웨딩홀 투어리스트에 꼭 한번 추가 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