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벤션 웨딩홀은 우선 전반적인 공간들이 트여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각 공간들이 거리를 두고 위치해 있었고 넓고 천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로비도 넓어서 하객들이 많아도 붐비지 않아서 좋았고, 제가 하객으로 갔을 당시에는 웰컴드링크바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서 그 부분도 좋았던 것 같아요. 친한 친구 결혼식이어서 일찍 도착했는데 커피 마시면서 기다렸네요.
신부 입장 방식이 특별했던 예식장
일반 웨딩홀과 달리 신부 입장하는 장면이 신선했던 느낌이었어요. 로비에서 계단을 올라간 곳에 홀이 위치해 있었는데, 신부 입장 시 신부와 아버님이 계단을 올라서 입장하는 모습을 하객들은 홀 안에서 화면으로 지켜봤고 홀 입구에서 신랑과 신부가 함께 입장했어요.
계단을 천천히 아버님과 신부가 걸어 올라오시는데 그 순간이 짧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화면으로 보이는 신부가 직접 등장하니까 뭔가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넓은 로비와 분리된 공간 구성
각 공간들(신부대기실, 로비, 홀)이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분리되어 있어서 축의금 접수대나 로비가 많이 번잡스러웠던 느낌은 아니었어요. 로비가 넓고 천고도 높아서 많은 하객들을 수용하기에도 적합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또 제가 하객으로 간 시기에는 로비에 웰컴드링크바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서 식 전에 차 한 잔 마시면서 기다리기에도 좋았어요.
양식 코스 식사 후기
식사는 양식 코스였는데 에피타이저로 식전 빵이 먼저 제공됐었고, 착석하고 먹기 시작하니 차례로 다음 음식들을 제공해 주셨어요. 지체 없이 바로바로 다음 음식을 내어 주셨고 직원분들 응대도 친절했던 것 같아요.
다음 음식들이 빠르게 나와서 그런지 따뜻했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입니다. 양식 코스라 주류도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고, 나중에 신랑 신부 다 같이 잔 들고 치얼스 했어요.
메인 스테이크 외에도 전채요리, 샐러드나 과일 후식도 골고루 준비되어 있어서 골고루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잔치국수도 먹었던 것 같은데, 이건 코스 공통은 아니고 아마 신랑 신부가 추가한 것 같아요.
마지막엔 배가 불러서 맛만 봤네요. 전반적으로 무난했던 예식장 양식 코스였습니다. 스테이크도 아예 못 먹을 정도로 너무 질기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교통 및 주차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웅장한 분위기의 웨딩홀인 것 같아요. 또 강남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희는 갈 때 자차로 이용했는데 대중교통으로 온 친구들도 찾아오는데 큰 불편함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또 자차 이용 시에도 주차 공간도 여유로웠어요.
홀 내부 분위기
신부 대기실도 깔끔하고 로비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또 홀이 로비에서 계단을 올라간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홀 내부에서 신부가 혼자 내려오는 예식들은 본 적 있는데 소노펠리체 컨벤션 웨딩홀은 홀 자체가 건물 내에서 또 별도층에 위치되어 있었거든요.
내부는 처음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넓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막상 식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깔끔했고 예식장이 세로로 긴 느낌이었어요.
버진로드가 긴 느낌이었어요. 천고가 높아서 답답해 보이는 느낌도 없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연회장도 넓고 음식들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요약
- 로비와 공간이 넓고 천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은 느낌
- 신부 입장 동선이 신선해서 분위기가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 홀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생각보다 넓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