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역 트라디노이 웨딩홀을 방문하고 상담받은 후기를 남깁니다. 저녁예식으로 동시예식을 진행했으며, 어두운 홀보다는 야외웨딩과 같은 밝은 홀 그리고 단독홀을 선호했습니다. 시간도 넉넉한지가 중요했고, 보증인원이 100명 정도로 스몰웨딩이 가능한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트라디노이 웨딩홀의 장점
첫째, 홀이 채광 좋고 층고가 높으며 세련된 느낌의 단독홀입니다. 테라스도 있어요. 둘째, 음식은 동시예식이 가능하며 뷔페, 코스 등 선택이 다양합니다. 셋째, 4시간의 긴 예식시간으로 번잡하지 않고 나만의 예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초 웨딩홀 투어를 시작해 5군데 정도를 돌아다녔습니다. 애초에 온라인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얻으며 몇 군데를 추려서 움직였는데요, 그 중 제 기준 홀에 대한 모든 부분을 만족시킬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웨딩홀 투어할 때만 해도 후기가 많이 없어서 반신반의였는데 직접 가서 홀을 보니 정말 모든 걱정이 사라지더라고요. 정말 예쁜 곳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곳이에요. 층고가 높고 유리 홀로 채광 좋고 그저 예쁩니다. 거기에 테라스는 덤이에요.
저는 저녁예식에 대한 로망이 있는 사람인데요, 저녁예식을 진행하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5시부터 시작이다 보니 해가 있는 시간부터 노을, 그리고 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고 해야 하나요. 긴 예식시간이 정말 좋더라고요. 오로지 제 예식에 집중하는 기분입니다.
예식 규모도 정말 프라이빗한 인원부터 테라스까지 하면 꽤 많은 하객까지 볼 수 있어서 여러모로 스몰웨딩이나 나만의 예식을 하고자 하시는 분한테는 정말 잘 맞지 않을까 싶어요. 상황에 따라 인원에 따라 예식을 구성해 주시는 게 정말 최고입니다.
디렉팅 부분도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스몰웨딩을 알아보면서 부담되었던 게 사실 꽃장식, 디렉팅, 대관료 부분이었어요. 일반 결혼식장이랑은 다르게 사실 이러한 부분들이 추가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더라고요. 하지만 이번에 진행하면서 느낀 건 정말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는 거에요.
식전에 질문 혹은 마지막 체크리스트 등을 보내주시면서 피드백을 주시는 게 좋더라고요. 이번에도 보내주신 자료 보면서 저도 마지막 체크를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짜여져 있는 것이 아닌 저만의 예식으로 맞춰서 다시 재구성해 주시더라고요. 꽃장식도 제가 원하는 컨셉을 이해해 주시고 잡아주십니다. 그래서 전 지금 벌써부터 다음 주 홀이 기대되고 있어요.
신랑 신부에 대한 대응이 좋아요
솔직히 저는 엄청 걱정도 많고 좀 세세한 편인데요. 그래서 홀에 먼저 연락하고 대응을 여쭤보며 방문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연초에 계약하고 안 가보기도 했어서 다시 가보고 싶기도 했고 정확하게 대응도 듣고 싶었습니다. 계약 시 응대해 주셨던 벨라 디렉터님이 맞이해 주셨고 6개월 만에 다시 간 홀은 여전히 예뻤습니다.
야외 테라스까지 있어서 실내와 야외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눠서 인원을 받을 수가 있었고 1부 2부를 나눠서 할 수 있도록 방안까지 제안해 주셨어요. 최대한 맞춰주는 곳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들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믿음이 가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