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에 위치한 보테가마지오 결혼식장에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장 첫인상
우선 마음에 든 부분은 예식홀, 연회장, 신부대기실이 모두 한 층에 있어서 동선이 편리했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혼주대기실과 폐백실도 같은 한 층에 있어서 신랑, 신부 및 혼주, 친척분들도 모두 이용이 편리해 보였습니다.
신부대기실의 경우 공간이 커서 답답해 보이지 않으며, 바로 옆 문을 통해 예식홀로 이어져서 편리해 보입니다. 중앙 로비를 기준으로 신부대기실, 예식홀, 연회장 등 모든 공간이 한 층에 함께 있어 깔끔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중앙 로비가 먼저 나오는데, 넓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축의금 접수대 역시 넓은 로비에 자리 잡고 있어 답답하거나 어수선하지 않았습니다.
로비를 기준으로 왼쪽에 연회장, 혼주대기실이 자리하며 오른쪽으로 예식홀, 신부대기실, 폐백실이 있습니다.
홀 분위기
예식홀은 단독홀인 로스타뇨홀만 운영하기에 어수선하지 않고 깔끔해 보입니다. 특이하게 신랑, 신부가 행진하는 로드 옆으로 물이 흐르는 물길이 있어 물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앞쪽의 신랑, 신부가 서 있는 단상의 벽면 배경에는 하얀 꽃들로 데코레이션되어 환한 분위기를 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홀 분위기가 아니라 밝은 홀 스타일이나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어 적당해 보입니다.
제가 참석한 예식에서는 전문 사회자와 전문 축가 담당자들이 진행하여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식사 만족도
예전 다른 지인의 결혼식을 위해 참석했던 경험에서 식사가 맛있었던 것으로 인상이 남았습니다. 토다이 계열에서 운영하는 뷔페로 맛있는 식사로 워낙 유명한 결혼식장이기도 합니다.
우선 연회장에 입장하면 높은 층고에 넓은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습니다. 신랑, 신부와 혼주를 위한 프라이빗 식사 공간도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뷔페는 전체적으로 가짓수가 많았고 여러 종류의 회도 신선했습니다. 회는 냉동 회가 아니라 앞에서 즉석으로 준비해 주셔서 신선했습니다.
해산물 음식 구성도 많았고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모두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그 외에 따뜻한 음식 종류들도 식지 않고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함께 참석했던 지인들과 주위 어른 분들도 식사가 맛있다며 만족하셨습니다.
교통, 주차, 동선
보테가마지오 웨딩홀은 분당선 서울숲역에 위치하며 지하철역에서 나와 도보로 이동하기에도 가깝습니다. 근처에 서울숲이 위치하여 결혼식 전후로 공원에 들러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말 예식의 경우 주차가 많이 신경 쓰이나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넓으며 주차 공간도 넉넉합니다. 또한 단독홀이라 다른 결혼식 손님들과 겹치거나 홀을 찾아 헤매는 일도 없습니다.
많은 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으면서 깔끔한 동선을 갖고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하객 입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