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렉 여러분. 신혼집 구하기는 결혼 준비 과정 중에 가장 큰 산이라고 할 수 있죠. 저도 아직 한창 준비 중이지만 그중에서도 집 구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현타도 오고.
저의 집 구할 때의 여정을 생각해보면 일단 지역을 정하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지역을 선정하는 것도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하죠. 그중에서도 직장 위치를 제일 많이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저와 신랑이는 같은 지역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서 일단 둘 직장의 중간 지점으로 신혼집을 정했어요.
그다음, 얼마 정도의 예산으로 집을 구할 수 있는지 크게는 아파트나 빌라로 갈지 정도 생각해놓는 게 좋아요. 저는 신랑이랑 모아둔 돈에 추가로 대출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일단 은행에 먼저 가서 대출 상품에 대해 알아보고 금리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대출 가능 금액이 얼마 정도 되는지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제가 대출받은 상품은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인데요. 혹시 서울에 집 구하시는 예신님들은 요거 추천드려요. 제가 대출 알아보면서 터무니없었던 게 소득 기준이 너무 낮아서 답답했는데요. 얘는 소득 기준이 부부 합산 8천만 원이고, 최대 가능 금액도 2억까지 가능해요. 금리도 매우 착해서 추천이에요.
그리고 나머지 세부 사항들을 정하면 될 것 같아요. 역에서의 거리, 층수, 주차, 인프라 등등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그에 따라서 발품 팔기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어플 통해서 대충 시세나 특정 사항들 확인하고 발품 팔러 다녔어요.
사실 어플에는 허위 매물도 많고 일단 발품을 팔아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발품 팔다 보면 점점 보는 눈이 생기고 마음에 드는 집도 나타나더라고요.
열심히 발품 팔다 얻은 저의 보금자리에요. 신축 빌라라서 따로 손볼 게 없어서 좋아요. 넘 깨끗. 그리고 아파트형 구조로 빠져서 구조도 괜찮더라고요. 다들 꼭 마음에 드는 집 얻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