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스퀘어는 신부대기실이 넓고 밝고 깨끗하고 예뻤어요.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소파 응접 테이블이 있고, 신부 포토 존도 있었어요. 입장하고 대형 전신거울이 있어서 사진 찍기 전에 용모 단장도 할 수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본 신부대기실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밝았던 것 같아요.
가족친지와 함께 결혼식 시작 전에 가서 신부 신랑 만나고 사진 찍고 이야기 나누었어요. 신부 실크드레스가 단아하고 예뻤어요. 식 내내 함께 축하해 주지 못했던 것이 제일 아쉬웠답니다.
접수대와 로비도 넓고 붐비지 않고 밝아서 좋았어요. 로비에 꽃장식과 사진들을 보고 양가 접수대에서 축의금을 냈어요. 이날 결혼하는 부부는 한 쌍뿐이라 약간 이 홀 전체를 전세 낸 것처럼 오롯이 사용해서 이 점은 좋아 보였어요.
동문회관에서 결혼을 하는 만큼 홀 할인 등의 혜택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점도 좋았을 것 같고, 홀도 로비도 예쁘고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신부 대기실은 한 층 위에 있었고 엄청 넓고 환하게 잘 되어 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찾아가는 길이나 주차 모두 전혀 어렵지 않고 주차도 편리했지만, 직접 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여러 예식이 겹치던 날 온 것은 아니라서 잘 본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이날은 솔로 예식인 만큼 바쁘게 다음 준비하고 여러 가족들이 엉켜있는 분위기가 아닌 오로지 한 커플만을 위해 준비되고 진행되는 느낌이 많이 나서 의미 있었습니다. 그 커플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결혼생활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