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코스요리로 식사를 했습니다.
신부대기실과 연회장 그리고 드링크바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신부대기실은 되게 널찍해서 하객들이 바글바글거리는 결혼식인데도 여유로웠던 것 같아요.
사진을 안 찍어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되게 화사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로비에 재즈밴드가 연주를 했고 음료바에서 음료를 무한 제공했었는데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여유롭게 도착해서 신부랑 인사하고 음료 마시면서 대기했어요. 연회장은 널찍하니 테이블이 넓어가지고 식사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었고요!
신부 입장 계단이 가장 인상적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신부 입장하는 계단이요. 너무 멋있어요! 예식 장면은 사실 크게 기억에 남진 않네요. 식사를 하면서 스크린으로 봐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초반에 잠깐 홀 밖에서 지켜봤는데 홀이 막 엄청 번쩍번쩍 뿜뿜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단정하면서 고급진 느낌이어서 우아하더라고요. 뭔가 실크 드레스가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밝은 홀이라 약간 채플 느낌이라고 부르는 것 맞나요?
층고가 높아서 전체적으로 웅장한 느낌이에요.
넓은 로비와 고급스러운 내부
로비는 큼직큼직하니 해서 사람이 많았는데도 붐비는 느낌은 덜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신 사납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들기 때문에 하객분들이 많으신 예신님들은 여기 추천합니다! 무난하고 깔끔해요.
건물 내부가 특히나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층고가 높다 보니 아무래도 고급스러움이 많이 느껴졌어요. 접수대는 그냥 딱히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던 걸로 봐선 무난했던 것 같아요.
음식은 역대 최고 수준
물을 페트병에 든 걸로 주셔서 위생적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진짜 제가 이제껏 갔던 결혼식 중에 식사는 제일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은 스테이크보다 더 질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제 기준으로요.
지인한테 듣기론 식대가 꽤 비쌌던 것 같던데 그 가격이 납득이 갈 정도예요. 그리고 반찬들도 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죽하면 음식 때문에 제가 처음에 결혼식장을 여기로 하려고 했어요. 근데 가격의 압박과 보증 인원 때문에 결국 다른 데에서 하긴 했지만요. 지인들한테 여기서 결혼하라고 추천할 정도로 음식은 진짜 어나더 클래스입니다. 인정!
계단 입장이 매력적이에요
웨딩홀은 두 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1층은 드링크바와 재즈밴드가 있었어요. 홀 패키지에 저런 게 있던데요. 그리고 신부가 서 있는 이 계단을 올라가면 결혼식장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계단 입장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저기서 사진 찍어도 정말 잘 나올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도 잘 나왔어요. 근데 아쉽다기보단 좀 불안불안한 게 저 계단이 생각보다 많아서 걷다가 잘못하면 넘어지지는 않을까 좀 조마조마함이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다이아몬드홀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아 그리고 삼성역 도심공항 쪽이라 위치도 너무 좋아요!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진짜 추천이에요. 여유가 되시면 꼭 여기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