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두고 이렇게 신혼집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10년 된 오래된 아파트지만 베란다 확장형이라 거실이 꽤 넓은 편이에요. 아직 완성된 건 아니지만 모던하면서 예쁜 인스타 감성의 인테리어를 하려고 하나하나 지금 모으고 있어요.
시그니엘 가서 침대에 누워보고 우리 침대는 호텔 침대다 라고 정하고 침대투어 다니다 시그니엘 침대가 시몬스 블랙 켈리라는 걸 알고 누워보고 견적 받았는데 매트+프레임이 천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해서 다시 알아보러 다니다 결국은 시몬스 젤몬으로 결정하고 집으로 들여왔어요.
사이즈가 KK 사이즈라 이불이며 베개며 다 바꿔야 해요. 혹시 침구 공유 해주실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침대에서 티비를 바로 볼 수 있게 해놔서 누우면 집을 나가고 싶지가 않아져서 큰일이에요.
거실 커튼을 이중으로 하려다가 카페커튼에 대한 로망으로 아이보리 계열로 했고요. 그동안 쏠쏠하게 모은 피규어들도 이케아에서 장을 사서 진열했어요.
소파는 패브릭으로 하고 싶었는데 댕댕이가 3마리가 살아서 가죽이 안전할 것 같아서 좀 더 큰돈 들이지 않고 이케아에서 구매했어요. 저 많은 짐들은 또 언제 정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