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로봇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혼수로 마련했던 건조기와 식기세척기에 이어 이모님 끝판왕이라는 로봇청소기를 들였어요.
건조기 식세기 만만세에요. 특히 식세기가 최고예요. 엄청난 조사와 비교 끝에 결정한 에브리봇 3i로 맵핑을 해봤는데 세상 똑똑해요.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이제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아도 돼요. 백만원짜리 삼성 제트야 잠깐만 쉬고 있으렴.
배터리 나가면 혼자 충전기 찾아가는 거나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꼭 멍멍이 같아요.
로봇청소기 쓰고 계시거나 구입할 예정이신 신부님 계실까요. 이모님 잘 부려먹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