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웨딩컨벤션은 늘 결혼 준비 카페에서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고급스러웠습니다. 신부대기실은 천장이 높아서 그런가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닌데도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주차공간도 넓고 주차할 수 있는 곳도 많아 편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총 6대 운행 중이어서 이동하기 편리했습니다.
하객대기실은 넓은 창이 있어서 답답함 없이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에 쉴 수 있었습니다. 아기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인원이 한정적이다 보니 약간은 허전함과 썰렁함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가 더 고급스러웠고 신랑신부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날의 주인공들인 만큼 끝까지 좋은 얼굴을 하고 있어서 보는 사람들도 기분 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꽃들이 정말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KT건물 자체가 크고 넓어서 그런가 동선이 살짝 넓은 게 흠이라면 흠이었습니다. 복잡하지 않았고 단독예식이라 그런지 수월한 분위기였어요.
신부대기실도 그렇고 예상 밖의 포토테이블이 진짜 화려하기도 하고 정말 예쁘게 잘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