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목동 로프트가든344 계약하고 왔어요. 로프트가든344는 단독홀에 뷔페를 갖춘 웨딩홀입니다. 너무 어두운 분위기에서는 하기 싫었고, 발랄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하고 싶었어요. 야외웨딩을 꼭 하고 싶다는 로망은 있었지만 사실상 겨울에 어려운 관계로 그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고 사실 결혼을 생각하기 전부터 이 웨딩홀에서 찍은 스냅 사진을 보며 내가 결혼을 한다면 여기도 알아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지방에서 오시기에 밥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멀리까지 와주시는데 밥은 잘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예식장 가기 전에 밥 후기를 정말 많이 찾아봤어요. 시식 후기와 하객 후기도 만족하는 후기가 많아서 더더욱 걱정 없이 예약했던 것 같아요.
또 단독홀이다 보니 하객 섞이는 걱정을 안 해도 돼서 그 부분도 참 좋았답니다.
다른 웨딩홀 비교
여의도 더 파티움(파티홀)
우선 공간이 너무 예뻤고 또 음향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현장에서 완전 압도되어버린 곳이에요. 식사는 한상차림으로 진행하지만 또 뷔페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이 되는 곳이긴 했어요.
신부대기실도 엄청 넓고 정말 여자라면 이런 곳에서 결혼 한번 해보고 싶다 하는 곳이었답니다.
영등포 위더스(아모르홀)
채플 형태의 홀도 생각하고 있었기에 한번 방문해봤어요. 가성비가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진짜 욕심이 없고 최대한 아껴서 하자라는 생각이었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여기서 했을 것 같아요.
웨스턴 웨니비스(영등포구청)
단독홀이어서 좋았지만 그렇게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아직 홀을 보지 않고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망설여지긴 했어요. 그래도 여러 지점이 있어서 신뢰가 되는 곳이었어요.
로프트가든 상담
오목교역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교통이지만 차량으로 온다면 주말에 조금 밀릴 것 같긴 했어요. 그러나 단독홀이고 또 독보적인 분위기에 완전히 매료되었답니다.
상담 후기도 보고 갔고 또 유튜브로도 보고 갔는데 상담해주시는 분 말투가 너무너무 특이하고 유튜브에서 보던 거랑 똑같아서 웃겼어요.
처음 가면 음료를 주시는데 먹으면서 차분히 얘기할 수도 있었고 또 중간중간 부모님과 상의할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시간들도 다 나가서 기다려주셔서 천천히 잘 진행할 수 있었어요.
친절하게 상담 잘 해주셨고 제가 보고 간 견적들에 대해서도 다 세세하게 상담해주셨어요.
가지고 있는 예산에 잘 맞춰서 이리저리 얘기해주시는 게 참 감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웨딩홀 예약실과 또 기다리는 공간 등 로프트가든344만의 콘셉트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흔하지 않고 유니크한 그 감성.
웨딩홀을 가보지 않고 상담실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곳
여의도 더 파티움(파티홀)과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저희는 하객의 70% 이상이 영등포에서 오기도 하고 또 사실 주말에 여의도는 한적하기도 해서 교통에 불편이 전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공주 같은 분위기에서 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나 한상차림인 점과 또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한상차림이 최고지. 엄청 대접받는 느낌인데?라고 생각했는데 또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들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장 평범하고 보편적인 것이 가장 최고의 것인 것 같아요. 그래서 뷔페가 있는 곳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결정하기도 했어요.
로프트가든 최종 선택 이유
정말 웨딩스냅이 잘 나올 것 같았어요. 남는 건 사진과 영상뿐이라는 생각에 그런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동시예식이 아니고 단독홀로 분리예식이라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그렇게 큰 연출은 아니지만 천장문이 열린다든가 신부대기실에 커튼을 열 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는 점, 그리고 예식공간도 제가 원하는 대로 풀이나 문으로 연출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폐백도 사진만 찍고 진행은 안 할 수 있는 점도 좋았고 무엇보다 뷔페에 대한 후기도 너무 좋고 또 뷔페 공간도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따뜻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뚜벅이로 오시는 분들은 오목교역 바로 앞이라는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요약
- 단독홀이라 하객이 섞일 걱정이 적은 편
- 밝은 분위기라 스냅이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 차량 이동은 주말에 조금 밀릴 수 있어요
나만의 유니크한 결혼식을 그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상담해주시는 실장님도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셨고 부담감을 주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가격 부분도 무시할 수 없었던 게 제가 갔던 웨딩홀 중에서는 그래도 가성비와 취향을 다 잡아줄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어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유니크한 나만의 결혼식을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계약하고 왔습니다! 식사도 좋은 후기 많겠고, 또 영등포에서 오기도 쉽겠고, 무엇보다 웨딩홀도 내 마음에 쏙 들겠더라고요. 안 할 이유가 없었어요!
발랄하고 유쾌한 또 귀여운 결혼식을 만들어가고 싶으신 분들은 로프트가든 344 웨딩홀 꼭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