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상견례 때는 분명 양가 예단, 예물 하지 말고 간소화로 결혼하자고 하고 막상 시간이 지나니 저희 쪽(여자) 부모님께서 예단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상견례 때 아이들 뜻대로 하자고 해 놓고 말 바꿈 무엇?) 다른 결혼을 준비하는 집안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선에서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무리해서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패스하고 실용적인 예단을 준비하고 싶거든요.
저희 엄마는 녹그릇(?), 반상기(?) / 이불 / 아버님, 형제분 정장 / 어머니 가방 + 현금예단을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그릇이니 이불이니 다 필요 없는 것 같고 솔직히 정장, 가방도 필요한 거 사시라고 현금예단 드리는 거 아닌가요? 전 현금예단+공기청정기 또는 안마의자를 드리고 싶거든요. 이렇게 드려도 괜찮은(?) 것일까요?
그리고 예단 무엇무엇을 준비할 것이다. 무엇이 필요한가. 이러한 사항을 시어머니와 조율하고 정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저희 쪽(여자)에서 일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건가요?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