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좀 있는데 성대하고 웅장한 호텔식보다는, 소규모의 아담하고 풀과 꽃이 가득한 하우스 느낌을 선호해요.
시기상 겨울이라 야외는 못하고 하우스 느낌이 나는 작은 홀에서 진행할 건데, 아직 드투 전이지만, 드레스를 약간 공주님 느낌의 비즈와 입체 패턴이 섞인 걸 입고 싶어요.
예랑이 예복은 맞춤할 건데 밝은, 혹은 톤다운된 베이지 느낌 하고 싶어요. 평소에 정장을 자주 입는 직업군이 아니라서, 좀 더 캐주얼 느낌 나는 걸로 하면 활용도도 좋을 것 같아서요.
간혹 웨딩 후기에서 베이지 계열 예복 입으신 신랑님들 사진 보긴 했는데, 베이지톤 혹은 블랙/네이비 아닌 다른 컬러 입으셨던 분들 계시면, 후기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