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신가요. 내년 10월 식 예정인데요.
박람회장에서 로이테일러, 헤츠 테일러 두 곳 상담받고 뭔가 로이 상담사 분이 너무 무서워서 헤츠 테일러 갔다가 기분상 10만 원 결제를 하고 왔거든요. 근데 아무 정보 없이 갔다가 결제만 하고 온 거라 집 와서 보니까 아닌 것 같아서요.
남자친구는 사실 클래식 연주자라서 양복 입을 일이 많긴 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괜찮은 양복 맞춤으로 해주고 싶은데 부자는 아니라 가성비 좋은 곳이면 좋겠어요. 남자친구는 키가 183 정도에 등치가 많이 큰 편이고 살집도 있는 편이라서 근육질 몸이 아닌 그냥 살로 큰 몸매예요. 라인 딱 잡아주는 탄탄한 양복 해야 하거든요.
혹시 양복점 제휴, 아니면 비제휴라도 추천해 주실 분들 있나요? 영국 원단이 좋다고 하는데 국내산도 괜찮다고도 하고 몇 개 추려지면 투어를 한번 해야겠어요. 다양한 의견과 팁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