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르 웨딩드레스는 여성스러움과 심플함, 실크의 아름다움 이런 게 전부 다 갖춰진 곳 같아서 선택하게 됐어요. 특히 저는 레이스의 화려함보다는 깨끗하고 청아한 느낌의 비즈 or 실크를 더 선호하거든요.
그리고 직접 드레스를 보고, 피팅하면서 퀄리티 차이를 확실히 느꼈어요. 드레스 가격은 정말 정직하더라고요. (비쌀수록 더 좋아요) 촬영 때도 만족한 만큼, 본식 역시 더 기대했습니다.
블로그에서 본식 드레스 셀렉 팁을 많이 읽고 갔고요. 결혼한 친구들 이야기 많이 들어본 결과, 본식은 사진보다 ‘실물로 우와’ 하는 그런 드레스를 고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절친과 남자 친구 이렇게 3명이 갔습니다. 이미 드레스 투어, 촬영 이렇게 2번 해본 후라서, 나의 체형에 어울리는 드레스는 어떤 스타일인지 명확히 알았습니다.
저는 우아르에서 무조건 오프숄더 + A라인 이렇게 마음속으로 정해놓았어요. 그중에서 실크냐, 비즈냐 이 두 가지 선택을 막판까지 엄청 고민했네요. 최종 결정은 역시 1번 비즈로 했습니다. 화려함을 따라갈 수가 없더라고요.
본식은 정말 봤을 때 예쁘다고 해주는 걸 고르세요. 예를 들어, 오간자 실크나 비즈나 전부 사진으로 그 아름다움이 안 담긴답니다.
특히 사진을 찍을 수도 없으니 꼭 안목 있는 친구 데려가세요. 저는 결혼한 친구 데려가니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저는 메이크업보다도 ‘헤어’에 더 신경 쓰고 갔어요. 그래서 헤어는 드라이 받고 갔습니다. 본식 때 머리를 반묶음, 로우번 중 고민했는데요. 피팅하면서 스타일링 둘 다 해보며 드레스에 어울리는 걸로 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