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파티움 웨딩홀은 홀이 매우 넓고 특히 스크린이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넓직한 분위기라 웅장한 느낌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로비도 굉장히 크고 다른 결혼식장에 비해서 엘리베이터도 많아서 복잡함이 덜했고 붐비는 게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연회장이 심플한데 크고 스크린도 커서 식전영상이나 식중영상에 신경 쓰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도 식중영상 봤는데 되게 재밌고 좋았어요. 버진로드도 높고 길어서 신부에게 집중이 되고 꽃도 은근 예쁘다고 느껴졌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다른 사람의 결혼식도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예식은 간단하게 치러졌는데 식중영상이 센스 있게 만드셔서 굉장히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었어요.
더파티움으로 웨딩홀 결정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의 식중 영상을 참고하셔서 재밌게 만들어 봐도 하객도 재밌고 신랑 신부도 만족할 수 있는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 하객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기도 해서 신랑 신부분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하객이 워낙 많아서 로비가 큰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북적북적한 로비였어요. 어느 결혼식장이나 그렇듯 접수대와 로비는 매우 붐비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신 신부대기실도 넓고 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신랑측 하객이라 안에 구경은 못했지만 하객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더 잔치 분위기도 나고 하객들이 없고 북적이지 않으면 결혼식이 조금 그러니까요.
저는 북적임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이건 엘리베이터가 많고 에스컬레이터가 잘 되어 있어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네요.
웨딩홀 식사
음식은 한상차림으로 갈비탕이 나왔구요. 간단한 뷔페가 있는데 간단한 뷔페에는 먹을 만한 게 없었어요. 물론 한상차림도 좋지만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뷔페가 더 좋아서 그건 조금 아쉬웠으나 취향 차이기 때문에 한상차림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대신 갈비탕은 먹을 만한 정도였고 물론 파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뷔페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식사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분들은 갈비탕이 맛있다고 다들 그러셨고 후기도 찾아보니까 다들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한상차림에는 갈비탕만 나오는 게 아니라 떡갈비, 회 등의 다른 메뉴도 같이 나와서 나름 배부르게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
전반적으로 웨딩홀의 느낀 점은 “크다”였어요. 두 개의 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웅장하고 넓직한 느낌이 너무 좋았구요. 여기로 하객 갔다 오신 분들은 되게 좋다고 느끼고 여기로 웨딩홀을 할 수도 있을 만큼 괜찮은 웨딩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도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여러 가지를 보게 되었는데 기계식으로 플라워 샤워여서 되게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뿌리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계속 다시 뿌려야 되고요. 기계식 플라워샤워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사람이 고생할 필요가 없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컨벤션홀 같은 스타일의 웨딩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높으실 것 같구요. 대형 스크린을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차도 힘들지 않고 넉넉했어요.
찾아보니 700석까지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샹들리에도 크고 화려한 느낌을 줬고 넓은 결혼식장인데도 허전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생각보다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아마 컨벤션홀 장점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