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동에 위치한 문정 루이비스는 문정역에서 도보 12분 거리에 있는 예식장입니다. 가본 웨딩홀 중에서는 정말 인상적으로 홀이 예뻤던 곳이에요. 샹들리에, 생화장식, 하객 좌석 배치 등 홀이 너무 마음에 들고 예뻤던 곳이라 예쁜 홀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뷔페식 또한 무난하게 맛있는 곳입니다.
홀과 신부대기실이 가장 예뻐요
루이비스 웨딩홀에서 가장 마음에 든 곳은 홀과 신부대기실이었어요. 어두운 홀을 선호하는데 홀이 어두워서 스냅을 찍을 때 분위기 있게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블랙톤에 하얀 꽃들과 흰 피아노, 하얀 커튼 등으로 매치해서 블랙 앤 화이트 느낌이 우아하고 세련되어 보였어요. 그리고 신부대기실이 이제까지 가봤던 다른 웨딩홀들에 비해서 넓어서 여러 명이 와도 붐비지 않을 것 같습니다. 꽃장식이 풍성하고 예뻤어요.
하객석 배치
홀에는 원형 테이블과 버진로드 쪽을 향하는 좌석이 있는데 신부 친구 입장에서는 버진로드와 가까운 곳에 하객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버진로드가 길고 단상과 하객이 있는 곳이 단차가 있다 보니 신랑신부 입장 시에 훨씬 주목이 되는 부분이 좋았어요. 어두운 홀에 신랑신부에게만 조명을 쏘니 굉장히 집중이 되더라고요. 음향이나 사회, 축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었습니다.
로비 혼잡 주의
다소 로비와 접수대 쪽이 붐비는 분위기였어요. 예식이 진행되는데 다음 타임 접수대도 근처에 있어서 헷갈렸습니다. 축의금을 낼 때 어디에 내야 할지 한 번 더 체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식 시작하고 나서 축의금을 늦게 내면 헷갈릴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로비가 작은 편은 아니지만 하객들이 많이 온다고 가정하면 조금 복잡하고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사는 무난한 편
뷔페식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어른, 아이 모두 만족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깔끔하고 무난했어요. 예전 기억으로 초밥은 그저 그랬고 나머지는 맛있게 먹었어요.
위치
집이 서울 동부권이라면 찾아오기 쉬운 곳이지만 사실 서울 서부권에서 찾아오기에는 동남쪽에 치우쳐 있어서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문정역 주변이 워낙 쾌적하고 밥도 맛있어서 하객으로서 만족스러운 예식장입니다. 문정역에서 도보 12분인데 봄, 가을 예식에는 먼 거리가 아니지만 춥고 더운 날에 도보로 걷기에는 조금 멉니다. 셔틀버스가 있다고 들어서 꼭 하객들에게 셔틀을 타라고 안내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