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6월 특별 이벤트 못 할 줄 알았어요. 저는 명품도 잘 모르고 그냥 제가 관리할 바엔 없는 게 낫겠다 싶어서(휙휙 막 쓰는 타입) 명품은 구매 잘 안 하거든요. 사 봤자 작년 F/W 빈폴 백이나 지갑 정도가 다라서 올해 SS 컨셉으로 소개하기도 민망한 그런데, 우연찮게 명품(?)이라고 하긴 뭐 하지만 그래도 뒤늦게 갤럭시 버즈 플러스 구매해서 언박싱하는 글 올려요.
저는 사실 유선 이어폰으로 여태껏 오늘 오전까지 잘 다녔는데요, 요새는 진짜 남녀노소 모두 다 무선 이어폰, 에어팟, 버즈 다 끼고 다니시더라고요. 심지어 백발의 노인분들도 끼신 걸 봤다는 저는 뭐 간수도 잘 못하고, 유선 이어폰으로 잘 살고 있어서 안 사려고 했는데(솔직히 잃어버릴까 봐 겁나서) 우연히 지하철 창문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흐음 자괴감이.
마스크도 쓰고 있죠, 안경도 쓰고 있죠, 또 통화하려면 유선 이어폰 마이크 가까이 해야 해서 한쪽 줄은 귀에 한 바퀴 더 감고 통화하는 제 모습이 너무 “헐 이건 아니다” 싶은 거예요.
그리고 다들 무선 이어폰 끼면 삶의 질이 향상된다며 특히 저희 엄마도 갤럭시 버즈플러스 쓰고 계신데(저는 이제야) 너무 행복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신랑이랑 통화할 때 마이크 입에 가까이 둔다고 칭칭 줄 안 감고 무선으로 딱 통화할 수 있으니 이제 갤럭시 버즈플러스 기대되네요.
원래 패션 생각해서는 갤럭시 버즈플러스 화이트로 사고 싶었는데 블루로 골랐는데 마음에 들어요.
이상 패션 아이템으로도 좋은 갤럭시 버즈플러스 언박싱 후기였습니다. 이벤트 성공 글이 아니어도 한번 올려봅니다.
P.S 예신분들은 어떤 이어폰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