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웨딩플로체를 다녀왔어요. 신부대기실이 연민트색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고, 넓고 깔끔했어요.
버진로드가 짧긴 했지만 천고가 높아서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한 층에 한 홀이라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복도도 널찍널찍해서 붐비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다만 화장실이 반층씩 아래에 있었어요.
외관은 좀 낡은 느낌이었는데 안에는 인테리어를 새로 했는지 홀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채플식 결혼식장이었어요. 웅장한 내부와 결혼식장 안에 빔 쏘는 방식이 특이했어요.
홀에 생화도 풍성하고 향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화 많은 곳을 좋아하거든요.
맛은 보통 정도였어요. 그런데 전체적인 퀄리티는 조금 아쉬웠어요. 초밥이 다 뒤집어져 있고 김밥 메뉴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갈비탕이 기본적으로 바로바로 나오는 메뉴에 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두둑하게 배불러서 다른 걸 많이 안 먹어도 됐어요.
주차는 그닥 편하진 않았지만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었어요. 경기도 쪽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