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던 헤리티크 뉴욕
드레스투어를 했던 다른 샵들에서는 두 벌 정도를 두고 고민을 했는데, 헤리티크 뉴욕에서는 입어보자마자 고민이 사라졌어요.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고, 아쉬움 없이 본식 드레스 샵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본식 드레스 사진은 따로 없습니다. 신랑에게 미공개 드레스로 준비했고, 신부 입장 직전에 갈아입을 예정이라 가봉은 혼자 진행했어요. 가봉이 끝난 뒤 다른 드레스들을 입어볼 때만 함께 했습니다.
원래 투어를 계획했던 웨딩드레스 샵은 세 곳이었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정말 독특하고 예쁜 드레스를 보게 되었어요. 한국 결혼식에서는 흔히 보지 못하는 디자인이라 더 눈에 띄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 플래너님께 바로 문의했고, 급하게 헤리티크 뉴욕을 투어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직접 입어보니 예상대로 너무 예뻤고, 스스로 보기에도 잘 어울린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더 놀라웠던 점은 본식용으로 수입된 드레스인데,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 아직 본식 대여가 한 번도 없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본식에서 처음으로 대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프리미엄 라인이라 대여비는 500이었고, 그동안은 가봉 스냅 촬영 때 한 번씩만 입어보는 정도였다고 하더라고요.
헤리티크 뉴욕에서 드레스를 입자마자 확신이 들었고, 다른 드레스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드레스를 고를 때는 이런 확신이 있어야 후회가 남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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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소요 시간
가봉은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고, 보통 15분 정도면 마무리되었습니다. -
기대 조절
오래 걸릴 거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짧아, 미리 알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