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더베네치아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뷔페, 주차장, 신부대기실, 로비, 화장실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왔습니다.
잠실더베네치아는 꽃장식이 화려해서 웨딩홀 전체가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천고가 다소 낮은 편인데 꽃장식이나 신부 드레스가 블링블링하니까 오히려 더 빛나 보이더라고요. 사운드나 조명도 알맞게 나와서 신랑 신부 얼굴도 잘 보이고 집중도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축의금 접수대가 눈에 확 띄게 배치되어 있어서 바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로비도 반짝반짝하고 쾌적한 분위기였고 화장실도 눈에 잘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로비에 앉아 쉴 곳도 넉넉하고 넓어서 편했습니다.
잠실더베네치아 뷔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보통 뷔페에 가면 2~3접시 정도 먹는 편인데 이날은 배도 많이 고팠던 터라 4접시에 디저트까지 5접시를 먹었습니다. 디저트도 종류가 많고 예뻐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육회를 정말 좋아하는데 다른 결혼식장처럼 냉동 육회이긴 했지만 간을 적당히 잘해서 리필할 때마다 계속 먹었습니다. 국수 종류도 면이 많이 불지 않아 탱탱하니 맛있었고 초밥류와 날것 음식도 신선해서 참 맛있었습니다.
교통 접근성에는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잠실더베네치아는 잠실역 바로 앞에 있어서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도착할 수 있고 자차 이용 시에도 전혀 부담 없는 위치입니다. 잠실하면 롯데월드와 롯데타워인데 바로 앞에 있어서 결혼식이 끝나고 들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실더베네치아 신부대기실은 참 많은 공을 들였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순백의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곳곳에 안내표시판이 많아서 편리했고 전체적으로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친구 덕분에 좋은 결혼식장에서 구경도 잘하고 맛있게 먹고 온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