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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 과일까지 챙기는 신랑, 미안한 점도 있네요

    신랑을 생각하면 고마운 게 참 많은 사람인데요.

    평소에 남자친구가 결혼 준비하기 전부터 저희 부모님들을 많이 생각해줬어요~ 과일도 본인 집 꺼 사면서 꼭 저희 집 부모님 과일도 챙겨주는 귀여운 신랑이에요.



    미안한 점은, 결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저 혼자 준비하다 보니 갑자기 화가 날 때가 있어서 짜증도 많이 내고 이랬었는데, 그때마다 화도 안 내고 오히려 본인이 더 미안해해서 저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신랑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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