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가 약속한 효도계획을 공유하고자 해요.
결혼하면 서로 집안의 경조사 챙기는 것, 부모님 용돈챙겨드리는 것, 양가 부모님께 안부여쭙는 것 등등 의견차이랑 서로 못하니 잘하니로 부부들이 많이 싸운데요!
용돈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공평하게 양가 부모님들께 해드리자고 하지만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 가족을 더 챙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경조사 챙기는 것은 연마다. 달력에 항상 표기해서 서로서로 챙겨주고!
부모님 용돈은 동등하게 드리기로 결혼 전에 약속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자신의 비상금으로 드리는 본인 부모님의 용돈은 눈감아주기로 했어요. 둘 다.
살다가 그럴일들이 몇 번씩이나 있을거 같아서 서로의 비상금으로 챙겨드리는건 이해하기로 했어요.
또, 양가 부모님께 서로 안부여쭙는 건 일주일에 한번씩 하자고 이야기는 했는데 둘 다. 무뚝뚝해서 쉽지않을거같아요. 어렵네요.
결혼이란게 남남간의 만남이다보니 신경쓰고 챙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님을 느껴요! 하지만 앞으로 하나되어(?) 잘 헤쳐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예비부부님들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