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처음엔 왜 하필 80년대도 아니구 제주도라니 이게 뭔가 엄청 억울하고 속상했는데, 근데 막상 떠나니 너어어무 좋더라구요. 진짜 해외 못지 않았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이맘때 원래 완전 극성수기잖아요. 근데 어디 맛집가도 웨이팅한적도 거의 없고 한적하니 결혼전에 머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가서 맛있는것두 실컷 먹고 오히려 제주도 잘 갔단 생각이 들었어요. 외국갔으면 힘들었을거같아요.
풀빌라 진짜 최고였어요! 일부러 다양하게 숙소 예약했는데, 수영장 진짜 발리 못지 안쥬? 글고 방에서 보이는 뷰가 진짜 예술이에여.
아침에 조식 브런치도 저기서 먹는데 걍 외국인줄알았다니까뇨. 저희끼리 오름 가서 셀프웨딩도 찍었어요. 요건 히든클리프 수영장이에여! 숲속에서 힐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