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역 9번 출구에 위치한 양재 엘타워 웨딩홀은 주차장이 넓고 쾌적해서 멀리서 오신 분들도 편하실 것 같았어요. 주차장의 경우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지 않거나 뿔뿔이 분산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양재 엘타워 웨딩홀은 바로 옆에 상당히 큰 규모로 있어서 주차하고 결혼식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부는 원형 테이블이 있고 규모가 매우 크지는 않았지만 포근한 느낌이 드는 홀이었어요. 직원분들이 최대한 신경 쓰려는 게 눈에 보였고 식의 진행도 매끄러워서 좋았던 것 같아요.
사진 기사님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예식 장면 중 포토타임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로비는 상당히 넓어서 쾌적했습니다.
엘리베이터로부터 축의금 접수대까지의 동선도 짧아 찾아가기 좋았어요. 축의금 접수대는 양가가 붙어 있고 규모가 크지는 않아 약간 축의금 봉투 작성 공간이 부족하긴 했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화환은 엘리베이터에서 접수대로 가는 방향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어서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양재 엘타워 웨딩홀은 일단 주차나 기타 대중교통 면에서 아주 강점이 있는 웨딩홀이라고 생각했어요.
양재역 9번 출구와 거의 딱 붙어 있는 수준이고, 자차로 이동하더라도 주차 걱정이 없어서 좋았어요. 홀 내부도 천고가 높거나 버진로드가 길지는 않지만 결혼식장 내부가 화사하고 밝아서 결혼하시는 분들의 발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꽃장식도 화사한 분위기의 생화가 풍성하게 장식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후문 입구는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안내판이 상세해서 처음 가더라도 헷갈리지 않을 것 같아 좋았어요.
제가 방문해 본 다른 결혼식장들의 경우에는 주차장으로부터 안내가 친절하지 못해서 찾을 때 헤매는 경우가 생기는데, 양재 엘타워 웨딩홀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내부 사진들을 보면 주례 서시는 벽면이 깔끔해서 신랑 신부에게 좀 더 시선이 가고,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에 밝은 분위기라 식사를 하면서도 결혼식을 보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결혼식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