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렌티웨딩홀 베르테홀 내부가 너무 예뻤습니다. 천고도 높고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초록초록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였어요.
커튼이 열리면 들어오는 자연광은 정말 최근 가본 결혼식장 중에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버진로드가 하객석과 가까워서 좀 더 친근하게 볼 수 있었고, 커튼이 쳐져 있을 땐 어두우면서 경건한 분위기였다면 커튼이 열리고는 자연광이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고 밝은 분위기라 좋았어요. 신부가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비렌티웨딩홀 로비도 전체적으로 넓고 좋았으나 대기할 수 있는 의자가 없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비렌티웨딩홀 베르테홀이 너무 예뻐서 괜히 부럽기도 하고 후회도 되고 했어요.
천안아산 쪽에서 결혼하시는 신부님들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주차장도 넓고 주차요금도 추가 정산 안 되는 것 같고, 식사를 하진 않았지만 들어보니 밥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신부대기실도 예뻤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