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베니비스는 서울 천호/송파 현대백화점 천호점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해 있고, 뷔페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스턴베니비스의 신부대기실이 다른 곳보다 엄청 넓어서 사진기사님, 친구들이 들어가도 여유 있고 넉넉하게 공간이 남았습니다. 한 층에 한 개의 홀만 있어서 홀 바로 옆에 야외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있고, 그 앞으로 바로 신부대기실이 이어지는데 공간이 커서 사진 찍기 참 괜찮았습니다. 야외에서도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한 층에 홀이 하나만 있어서 다른 분들과 섞이지 않고 혼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버진로드에 꽃 생화 장식이 너무 예뻤습니다. 정성스럽게 잘 꾸며둔 느낌이었습니다. 식이 끝나고 행진한 뒤 입구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보통은 계단 내려오면 끝인데 이스턴베니비스는 그 부분에 따로 기둥과 꽃 장식을 해두어서 포토스팟 느낌이었습니다.
홀 옆이 야외 사진 찍는 곳이라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한 층에 한 홀만 있어서 축의금 접수대와 홀 간의 간격도 꽤 넓었습니다. 그래서 축의금 접수 시 북적이지 않고 쾌적했습니다. 다른 곳은 방명록 쓸 때도 다닥다닥 붙어야 하는데, 이스턴베니비스는 그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로비도 꽤 넓어서 사진 테이블도 넓게 쓸 수 있었고 사진도 넓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4층 한 층이 전부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었고 두 섹션으로 나누어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이스턴베니비스 식당도 꽤 넓어서 음식 담는 곳이 북적이지 않았습니다. 초밥, 양식, 육회, 게장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홀과 식당 자체가 꽤 커서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었습니다. 음식은 문어숙회, 전, 굴, 각종 회, 게장, 육회까지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는 개인적으로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스턴베니비스의 버진로드 꽃 장식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꼼꼼히 꾸미기도 쉽지 않은데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결혼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