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신랑이는 청담, 광화문에 위치한 회사에 근무 중이라 중간이라는 위치가 조금 애매했어요. 그래서 경기도보다는 최대한 서울에 진입한 위치로 알아보자 했습니다.
저는 야근이 많은 직종에서 일하고 있어서 퇴근하고 혼자 가는 길이 너무 무섭지 않았으면 했어요. 그래서 신축 아니어도 되니 술집이 많은 거리보다는 큰 주택단지가 있는 곳을 선호했습니다.
동네에 술집은 없고 음식점이나 학원들이 많은 동네다 보니 저녁 늦게까지 학생들도 다니고 안전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학원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학군이 좋다고 얘기를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아직 생기지도 않은 아이지만 만약 아이가 있다면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동네로 선택했어요. 물론 서울에서 오래됐다고 하지만 주택단지가 큰 만큼 가격은 정말 비싸서 18평에서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오래된 집은 남향으로 되어있는 집이 많았고 앞뒤 동이 너무 가깝지 않아서 좋았어요. 2026년에 인테리어 하고 말일에 입주하는데 얼른 입주하는 날이 와서 행복하게 신혼생활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