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엠컨벤션은 홀도 그렇고 연회장, 신부대기실 다 예뻤습니다. 홀은 버진로드가 짧긴 하지만 인테리어와 샹들리에로 전체적인 디자인이 예뻐서 사진을 찍으니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신부대기실도 공간이 넓고 차분한 느낌에 깔끔하게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회장은 식사를 하면서 예식을 볼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화면이 커서 좋았습니다. 보통 TV 화면으로 틀어주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작은 화면으로 볼 수 있는데, 연회장에는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예식 분위기
신랑신부가 즐기면서 진행된 예식이라 좋아 보였고 많은 하객분들이 홀에서 함께하진 못했지만 홀에서 함께한 신랑신부의 친지분들과 친구분들의 환호성과 축하가 많은 하객분들 못지않아 보였습니다.
해당 날짜에 있던 예식이 제가 갔던 예식 하나여서 그런가 식전 홀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비록 홀에서 함께 축하는 못 해도 신랑신부의 얼굴을 보고 축하해 주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로비는 북적북적했습니다.
식사 후기
전 예랑이와 함께 왔기에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식사는 원래 뷔페인데 상차림으로 바뀌었으며, 원형 테이블에 3+3 띄어서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3명 상차림 맞은편에 3명 상차림 식으로요.
자리는 직원분이 안내해 주셨고 자리에 앉으면 밥과 갈비탕을 가져다주셨습니다. 먹다가 부족한 반찬은 말씀드리면 가져다 주셨어요.
배고파서 그런가, 원래 맛있는 건지 반찬도 그렇고 갈비탕도 그렇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차림으로 나오기에 일어서서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없으셔서 다들 조용히 식사하시면서 화면으로 예식을 보고 계셨습니다.
반찬도 맛있었고 뷔페가 아니기에 직접 가져다 먹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느낀 점
예랑이의 지인 결혼식이어서 제가 청주에 사는 게 아니라 청주 엠컨벤션은 생소했는데 위치도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웨딩홀 앞에 작은 호수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웨딩홀이 있는 건물 모양도 디자인이 독특해서 신기했습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조금 작아 보였지만 깔끔하고 예뻤던 웨딩홀이었습니다. 식사는 갈비탕과 상차림이었습니다. 연회장에서 큰 화면으로 예식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좋았던 점
- 홀 인테리어와 샹들리에가 예뻐서 사진이 예쁘게 나옴
- 신부대기실이 넓고 차분한 느낌에 깔끔하게 예쁨
- 연회장에서 큰 화면으로 예식을 볼 수 있음
- 갈비탕과 반찬이 맛있고, 직접 가져다 먹지 않아도 돼서 좋았음
아쉬운 점
- 버진로드가 짧긴 함
- 위치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짐
- 전체적인 규모는 조금 작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