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가 있어 드투 전에 따로 드레스 피팅을 할 수 있었는데요. 여실히 저의 체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드레스 입었을 때는 얼굴이 환해지고 너무 드레스 자체가 예뻐서 신났었는데, 얼굴 가린 사진을 투표 형식으로 어느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여실하게 체형 분석을 해주시더라고요.
전 사실 깔끔한 실크 느낌의 드레스를, 내년 7월 식이라 오간자 실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웨딩드레스 모양이랄지? 색이랄지? 넥 부분이랄지? 아무것도 몰랐거든요.
근데 저는 목이 짧고 어깨 쇄골이 예쁘지 않아서 오프 숄더는 안 되고 되도록 반팔에 파워숄더? 어깨를 보완해주는 모양이 낫겠더라고요. 그리고 넥 부분은 부이넥으로 가운데가 파여서 짧은 목을 보완하고요.
색깔은 예전에 퍼스널컬러 상담 받은 적이 있었는데 여름 쿨 브라이트로 진단을 받아서, 드레스 색깔도 아이보리 계열보다는 쿨 계열이 나을 것 같고요! 또 하나 느낀 점은 아무래도 비즈 머메이드가 얼굴을 살려주는 느낌을 받았다는 거예요.
이렇게 제 체형을 다시 알게 되니 드투 업체를 다시 선정해 볼까 싶기도 하고.. 일단 저의 원픽은 로브드 k인데 위와 같은 느낀 점을 바탕으로 괜찮은 드레스 샵 추천이 가능하실까요? 댓글 부탁드려요.
저의 홀은 밝은 채플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