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라디노이 결혼식장은 느낌 자체가 화사하고 러블리해서 좋았습니다. 크지는 않았지만 스몰웨딩만의 느낌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신랑 신부 측에서도 하객 한 명 한 명 인사를 제대로 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결혼식이 진행되기 전에 음료와 에피타이저가 세팅되어 있었어요. 시각적으로나 미각적으로나 예쁘고 맛도 있었네요.
그 이후로는 코스로 샐러드-스프-스테이크-디저트-차까지 알차게 나왔습니다.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맛도 너무 좋았고, 신경 쓴 듯한 느낌이 들어 먹으면서도 좋았어요.
특히 토마토스프가 나왔는데 맛이 이색적이었고, 같이 나온 바게트까지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돌면서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처음 들어본 곳이고, 더군다나 스몰웨딩으로만 결혼식이 진행돼서 큰 기대감 없이 다녀왔어요.
들어가자마자 축의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고, 안쪽으로는 신부가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이 작게 마련되어 있었고, 옆쪽 공간에 신부대기실과 하객들이 사진을 찍고 축하 메모를 적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결혼식장으로 이동하면 천장에 유리창과 함께 정말 화사하고 꽃 장식으로 러블리하고 너무 예쁘게 꾸며진 테이블들이 보여요. 크고 많게 장식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공간이 정말 알차고 군더더기 없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스몰웨딩도 정말 좋은 점이 많겠구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