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채플컨벤션 평촌에 하객으로 다녀왔어요.
아르테채플컨벤션은 뷔페가 아니라 한정식으로 8명 정도가 한 테이블에 앉아서 함께 먹는 방식이었어요. 장어를 제외하고는 돌아다니시는 수모님들이 리필해주셨구요. 결혼식장 버진로드가 길고 천고가 높아서 홀 자체가 되게 커보이고 웅장했어요.
사회자가 재밌게 해줬고 예식도 꽤나 즐겁게 봤습니다. 많이 복잡하지 않아서 깔끔하니 괜찮았던 것 같아요.
뷔페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는데 음식은 수모님들이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갈비탕이 맛있었구요.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먹는 게 처음엔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편하기도 했습니다.
장어 제외하고 육회나 연어 같은 건 다 리필로 채워주셨어요.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후식 같은 경우는 파인애플이랑 오렌지 떡 이런 식으로 낭비 없이 3인에 하나씩 세팅되어 있었어요. 부족하진 않았구요.
아르테채플컨벤션은 천고가 높았고 화면은 양쪽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작은 게 너무 아쉬웠어요. 제가 선택한 예식장도 화면이 이런 식이라 아쉬워하던 찰나에 더 눈에 잘 들어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생화장식에 호텔식 웨딩 느낌이 너무 예뻤어요.
음식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웠고 갈비탕도 맛있었구요.
예식시간은 70분이더라구요. 첫 번째 예식이어서 괜찮았는데 두 번째 세 번째는 좀 촉박할 것 같았어요.
아르테채플컨벤션은 평촌역에서 나와서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건물 내 7층에 위치해 있는데 크게 적혀 있어서 찾는 데 어렵진 않아요. 이상 아르테채플컨벤션에 하객으로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