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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썰 &웨딩밴드(커플링) 자랑하기

    저는 제 생일에 제가 먼저 프로포즈 했어요.

    제 생일이라 절대 눈치 못 채게, 내 생일이니 호캉스 하자 해놓고 호텔 잡아놓구. 다들 아시죠? Marry me 풍선 + LED초 + 꽃길. 친구가 도와줘서 프로포즈 영상도 만들었어요. 비록 어버버어버버 하긴 했지만 성공했어요!



    그리고 잠깐 눈감아 보라며 플라워박스에 커플링을 뙇! 14K 로즈골드구요, 1부 다이아에요. 가드링은 멜리다이아 구여. (원래는 큐빅으로 주신다는 걸, 같이 가준 친구가 프로포즈 하는 내 친구 멋있지 않냐며 다이아로 해달라고 있는 떼 없는 떼 다 부렸네요)

    원래는 이런 디자인을 맘에 들어한 건 아닌데 끼자마자 이거다 싶더라구요. 저는 5호 정도라 손이 가늘고 신랑은 손가락이 짜리몽땅해서, 두껍거나 막 화려한 건 안 어울려요. 깔끔한데도 나름 독특하기도 하구요.

    신랑 껀 무광에 화이트골드고, 제 껀 유광에 로즈골드에요.

    종로 효성주얼리시티에서 했구요. 여자가 커플링 사러 왔다고 멋있다며 많이 깎아주셨어요. 타 샵에 비해서 가격도 메리트 있고 디자인도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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