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팅아일랜드는 하객들이 많았는데도 다 수용했고 패션쇼도 자주 하는 공간이라 그런지 엄청 넓었어요. 커튼을 치면 어두운 느낌으로 예식이 가능했고, 커튼을 열면 창문 밖으로 한강이 보여서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 버진로드가 긴 게 인상적이었어요. 웬만한 호텔보다 버진로드가 길었어요. 앞에 빔프로젝터로 신랑, 신부 얼굴이 나와서 예식 보기도 편했어요. 어수선한 것 없이 딱딱 진행이 되더라고요.
불필요한 장식 없이 진짜 깔끔 그 자체. 축의금 접수대도 따로 봉투 두는 곳을 마련해둬서 하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주차권 이런 것도 안 챙겨 가는 사람 없게 안내가 확실했어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알바가 툭툭 던지는 경향이 많은데 여기는 직원분들이 확실하게 서빙해주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음식이 빨리빨리 나와서 허겁지겁 먹어야 하는 것도 없었어요. 편안하게 식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