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드레스, 여리여리 레이스 드레스를 모두 고루 갖추고 있어서 스촬떄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럽게 갔고 본식 때는 식장과 어울리는 맑은 비즈 느낌으로 살짝 화려하게 갈 수 있었어요! 식장이 흰색 풍이고 푸릇푸릇한 야외웨딩을 연상케 하는 느낌이기에 너무 화려하지 않았으면 했어요.
그렇지만 전 반짝이는 드레스를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두 조건을 절충시킬 수 있는 맑은 비즈 느낌을 원했고 드레스의 디자인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원하면 내가 신부다! 하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우선 첫 번째 사진에 있는 드레스를 들 투 때 홀딩해둔 드레스였고 두 번째 드레스를 본식 가봉 때 입어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두 번째 드레스 진짜 이뻐요.
여러분… 첫 번째보다 좀 더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지만 진짜 너무 이뻤어요!! 그럴 일 없겠지만 다시 결혼식을 한다면 저는 저 드레스를 입을 거 같아요!! 어찌 됐든 저는 식장 분위기에 맞춰 첫 번째 드레스를 선택했답니다. 두 번째 드레스는 너무 튀는듯한 느낌이어서요 ㅎㅎ
| 구분 | 첫 번째 드레스 (본식 최종 선택) | 두 번째 드레스 (가봉 시 착용) |
|---|---|---|
| 스타일 | 맑은 비즈 느낌, 잔잔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 | 좀 더 화려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 |
| 분위기 | 식장(흰색·야외웨딩 풍)과 잘 어울림 | 화사하고 강렬한 존재감 |
| 신랑 의견 | 처음엔 별로였으나 나중에 잘 선택했다고 인정 | 신랑이 더 선호했던 드레스 |
| 신부 만족도 | 완전 만족 / 친구들 반응도 좋음 | 다시 결혼한다면 입고 싶을 만큼 아름다움 |
| 최종 선택 여부 | ✅ 본식 착용 | ❌ 식장 분위기와 다소 튀어 미선택 |
하우스오브에이미에서 저를 담당해주신 분의 말씀을 빌리자면 무조건 본식 때는 신부가 원하는 거로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식 치르고 난 다음인 지금 진짜 실감합니다! 현 신랑님은 들 투 때 홀딩해둔 다른 드레스를 더 입길 원했었고 제가 본식 때 입은 드레스는 별로 느낌이 안 온다고 하였으나 저는 제 고집대로 입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완전히 만족해요! 사진도 그렇고 친구들도 너무 이뻤다고 해줬어요. 신랑도 이걸로 선택하길 잘한 거 같다고 나중에 그러더군요. 흐흐흐 그러니 모두 원하는 드레스 픽해서 입으셔요! 메이크업과 헤어는 모두 전문가들이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