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프트가든 344는 웨딩홀이 크지는 않지만 천고가 높아 보기 좋았습니다. 무슨 일인지 예식 시간이 조금 지나 시작해서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시작했지만, 신부가 계단을 걸어 내려오는 것은 주목시키기 좋았습니다.
다만 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구두를 신고 내려오는 게 쉽지 않아 보였고, 치마를 들고 내려오니 뒤에선 맨다리가 다 보여서 정말 조심히 내려와야 할 것 같았습니다. 예식은 매끄럽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로비이고 단독홀이라 축의금 접수대를 찾기는 정말 쉬웠습니다. 로비가 작긴 했지만 웨딩홀에 들어가 계신 분도 많아서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객이 많은 분들에게는 혼잡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우스웨딩 느낌을 내는 소규모 웨딩을 하기 좋은 예식장 같았습니다. 교통은 저에게는 좋지 않았지만 오목교역이랑 양가가 가깝다면 정말 생각해 볼 만한 곳입니다. 아쉬운 점은 스크린이 왼쪽에 있고 정말 작았다는 점입니다.
좋았던 점은 단독홀, 하우스웨딩 분위기, 그리고 마지막 행진 시 천장을 열어 주는 것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다고 들은 곳이라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 정말 괜찮은 예식장 같았습니다. 식사를 못해 음식 맛은 모르겠지만 음식도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