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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첫방 스토리 연기 솔직 후기


    우연히 예전 드라마, 김우빈, 수지의 출연 결정부터 시작 전부터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라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이건 뭐…

    음, 어디까지나 이건 지극히 드라마를 본 사람으로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비방은 피해 주시길 바라며 글을 써보겠습니다!

    솔직히 영상은 멋있더라고요. 촬영 감독님이 잘 찍고 편집이 잘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 것일 수도 있고 드라마는 1회부터 재미있어야 끝까지 본다는 편견이 있기도 했어요.

    중요한 건, 스토리 전개가 요즘에 나오는 드라마들보다 한참은 뒤떨어진 옛날 스토리라는 느낌이 많이 왔고요. 그냥 드라마 1회 본 것 중에 기억나는 건 김우빈 잘생김과 수지의 예쁨을 보는 정도랄까.



    수지는 하, 정말 봐도 봐도 예쁘더라고요. 요즘 1주일 내내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마녀 보감 윤시윤 김새론, 옥중화 고수 진세연 이렇게 보는 낙으로 사는데 이 중에서 함부로 애틋하게가 어제 첫 회이긴 했지만 제일 연기도 별로고 스토리도 별로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저만 그런 거일 수도 있고 이제 시작인 드라마이다 보니 앞으로 극 내용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는 거지만 일단은 그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들은 1시간 내내 드라마 보다가 막판에 얻게 된 캡처 사진들로 솔직히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김우빈 수지의 케미와 수지의 넘나 예쁜 모습이 캡처를 안 하고는 못 배기게 하더라고요!

    그래도 드라마 마니아로서 한 낱의 희망을 갖고 최소 6회까지는 볼 예정이긴 한데, MBC에서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W’라는 드라마 수목극이 어떤 경쟁구도로 갈지,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가 관심 깊게 지켜볼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예전것이지만 지금 보고 있는것도신기해요.

    그리고, 기자님들! 왜 자꾸들 에릭, 서현진 열애설을 진짜인 것처럼 계속적인 악의성 보도를 하셨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어제 열애설이 터지고 상당히 빠른 시간에 반박 기사까지 나온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포상휴가 떠났던 또 오해영 출연진과 제작팀이 귀국하는데 거기서 에릭, 서현진 사진 찍어서 교묘하게 가십거리로 이용해 먹는 것 좀 아닌 듯합니다. 사실만 보도하자고요!